신한은행이 3월 31일까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金빛 새해 福토끼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요건은 개인형IRP 계좌에 자기부담금 100만원 이상 입금, 자동이체 10만원(1년 이상 등록), 입금금액의 70% 이상을 TDF로 운용 등이다.

TDF(Target Data Fund)는 가입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다.

퇴직연금 대표 자산운용 상품인 TDF는 가입자의 생애주기뿐만 아니라 시장상황까지도 반영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위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10돈(3명), 미니 골드바 1돈(15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연금자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합한 상품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TDF는 연금자산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TDF 상품에 대해 알고 쉽게 연금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자산운용 및 관리에 대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률 제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 newsroad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