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 서비스 오픈/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2023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 서비스 오픈/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내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하나은행 계좌 없이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2월 16일 13시부터 시즌권 구매자에게, 2월 17일 13시부터 일반 예매자에게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가 오는 26일 치르게 되는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홈 개막전 현장에서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해, 판매개시 30분만에 지난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하나은행 또한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 체육회 후원,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 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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