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안과 제공
사진/하이안과 제공

하이안과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큐 뉴스천 동행 낭독 여행’에 기부를 통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이 참석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이안과'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시각장애인과의 동행 낭독 여행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큐 뉴스천 동행 낭독 여행’ 행사는 2023년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인원은 5명으로 큐 뉴스천 애청자 중 참가 신청한 분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5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은 “나눌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이번 동행 낭독 여행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문화생활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위해 지속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하이안과에서는 이번 기부후원 외에도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한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헌혈증 기증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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