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프로 로고]
[사진=에코프로 로고]

 

22일 장마감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1주당 95만7000원으로 전일보다 1만4000원(-1.44%) 하락했다.

지난 20일 에코프로는 포항 도시 변혁의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약 10만평의 부지 위에 이차전지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밸류 체인을 갖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여기에 약 6만평을 추가해 오는 2025년초 완공을 목표로 포항4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추가 투자비가 최소 약 1조1000억원임을 감안하면 포항 영일만산단에만 총 2조9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에코프로는 하락장으로 마감했다.

한편 대표적인 2차전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