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울시가 서울 도심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축하비행 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국군의 날 행사 관련 비행 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한편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오는 26일 진행된다. 경기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시내에서는 창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년 10월 1일인 국군의 날은 지난 1956년 정식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본래 10월 1일에 관련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26일에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