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오릿에너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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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마감 기준 지오릿에너지 주가는 1주당 8,8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원(-11.07%) 하락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는 지오릿에너지가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산업 폐수를 공급받고 관계기업인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5%의 리튬 추출 성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오릿에너지는 엑스트라릿과 함께 국내 산업 폐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신사업에 진출한다.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도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과 별개로 지오릿에너지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됐다.

한편 지오릿에너지는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연료전지의 설계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리튬사업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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