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양산에 이어 7,000세대 이상 규모 브랜드타운 강서구에...

사진/대방그룹 제공
사진/대방그룹 제공

지역 내 특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후속 분양으로 조성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양산대방노블랜드 8차 로얄카운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5억원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에 거래되며,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이다. 해당 지역에는 노블랜드 1~8차(총 7,777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그룹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대방건설이 시공한 ‘명지대방노블랜드오션뷰1차(737세대)’, ‘명지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600세대)’, ‘명지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총 2,860실)’이 조성되어 있다. 바로 인접한 에코델타시티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972세대)’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다. 오는 30일(목) 견본주택 오픈을 예정하며 후속 분양을 잇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총 1,470세대)’까지 마무리될 경우 총 6,639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대방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분양 예정인 ‘부산에코델타시티 31BL(470세대 예정)’까지 들어설 경우 총 7,000세대가 넘는 규모의 대방그룹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며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를 잇는 대규모 대방그룹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경우 양산 브랜드타운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일대 집값 주도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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