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 2건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자체브랜드(PB) 제품 생산업체 84곳을 점검하고 194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유가공업체 쿠오레디파파가 제조한 ‘베이글 그릭요거트’와 ‘카이막 그릭요거트’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가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른 축산물 자체브랜드 제품 192건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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