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MG새마을금고중앙회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처음 직선제로 실시돼 전국 1200여개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했다.

김 당선인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었다.

김 당선인은 "깨끗하고 정직한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새마을금고 대규모 자금 이탈 사례 이후 고객 신뢰 회복과 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 등 자산건전성 제고 등을 당면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 ekgp8089@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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