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양평해장국, 롯데리아 등 입점...대형 키즈카페, 어린이수영장 등 입점 예고
-한시적 렌트프리 제공하며 상업시설 임차인 모집 중...오피스 관련 업종 우대(협의) 가능

'대방디엠시티 조감도/대방건설 제공
'대방디엠시티 조감도/대방건설 제공

리뉴얼한 세종 빛 축제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일)에만 현장 방문객 수가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연말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의 지난 26일(화)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리패키지 ‘2023 세종 빛 축제’ 계획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축제장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이응다리에 집중된 빛 조형물에 더해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추가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이응다리 입구에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거대한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빛의 숲에 어울리는 동물 조형물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빛 조형물로 축제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종시는 여세를 몰아 오는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제야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사 장소와 도보권에 위치한 일대 상권들 역시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스타벅스 등 다양한 업종 밀집한 세종 대방디엠시티, 대로변(일부) 등 조명 새 단장 계획 중

특히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세종 빛 축제와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어 연말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상업시설 내에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양평해장국 등 앵커테넌트가 운영 중이며, 분식집, 샐러드, 떡볶이, 디저트카페, 베이커리, 문구점, 미용실, 의류, 네일, 패션잡화, 애견미용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키즈카페인 키즈다쿵과 어린이 수영장인 ‘에듀풀키즈스위밍’이 입점을 예고해 집객력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근 주거단지 조성, 도보 약 5분 내 세종시청 등 공공기관 및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 있어 

대방디엠시티 내 548세대를 고정수요로 갖추었고 주위로는 ‘호려울마을1단지 세종대방노블랜드’, ‘호려울마을4단지 이지더원 센트럴파크’ 등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도보 약 3분 거리에는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이 있으며, 맞은편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세무서, 세종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이 조성되어 외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 신규 임차인에 한시적 렌트프리 제공...오피스 관련 업종 우대(협의) 가능

한편, 상업시설에서는 내측 스트리트 존(상가B동과 D동)에서는 소호패션, 악세서리, 소품샵 등 중소형 업종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신규 임차인은 렌트프리 등 한시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상가D동 한정)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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