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분양가 1년간 25.8% 상승…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를 듯
- 즉시 입주하는 신축 아파트…다양한 무상 옵션, 잔금 유예 혜택도 ‘눈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조감도/사진=동부건설 제공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조감도/사진=동부건설 제공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이미 공사가 완료돼 ‘합리적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분양가는 계속 치솟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159만원으로 전년대비 25.8%가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 상승률(12.3%)보다 두 배 높은 수치다.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3월 국토교통부의 기본형 건축비 고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건축비 인상이 발표되면, 그 이후 인상된 금액이 분양가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를 분주하게 찾아다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남부 중심지로 떠오르는 용인의 신축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태로 이미 분양가 책정을 마쳐 분양가 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장점은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어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탈수기, 인덕션 등도 무상 옵션 혜택에 포함돼 있다. 

‘잔금 납부 유예’ 혜택도 있다. 잔금 납부 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 7억 원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 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5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1억 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차별화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여기에 4Bay와 4Room(일부세대 제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마련돼 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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