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급증하면서 서울 소형 아파트 전세 부족
- 소형 구성 기 아파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 적합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조감도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조감도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이사철과 함께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아파트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전용 4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전셋값은 모든 면적을 통틀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전세 수요가 급증하면서 희귀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전세가 상승에 비춰 볼 때 기 분양된 새 아파트를 내 집 마련하는데 좋은 기회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현재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소형 아파트일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또한 높다.

단지가 위치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는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으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리봉동 115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신속 통합기획(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 지역은 ‘벌집촌’으로 불릴 만큼, 취약한 주거지역이었지만 이번 신통 기획안이 확정되면서 이곳에는 최고 50층 2000세대 대단지로 변신한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이처럼 ‘환골탈태’가 예상되는 가리봉동 일대에 위치하면서, 대한민국 정보기술 산업지로 육성되는 G밸리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도 희소성 높은 중소형 단지로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비롯해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 저금리 활용 가능)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 수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100%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 전세를 찾는 이가 크게 증가했다”며 “당분간 공급은 없고 수요만 넘치는 상황에서 전셋값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기 분양된 아파트로, 현재 분양가 상승과 관련이 없고, 주변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금융혜택으로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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