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3.3㎡당 3800만원 대 눈 앞...1년 새 무려 24% 상승
-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가 경쟁력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내 집 마련 부담 줄여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조감도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조감도

최근 서울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 평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평형 공급량 감소와 1~3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평형 인기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선 중대형 아파트 대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 평면에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면적별 전체 청약경쟁률은 60㎡ 이하 면적이 16.74대 1로, 60~85㎡ 이하(9.69대 1)보다 높게 나타났다.

소형 평수 아파트 매매 거래량 또한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1월~12월) 수도권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 매매 거래량은 6만7222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4만4429건)보다 51.3%(2만2793건)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줄어든 것도 수요자들을 몰리게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수도권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공급량은 ▲2021년 3만4349가구 ▲2022년 2만5777가구 ▲2023년 1만7506가구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매년 1~3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소형 평형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가치가 높고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나서고 있다. 기 분양된 새 아파트로, 단지 주변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도 희소성 높은 중소형 단지로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 수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100%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평형대의 아파트 분양가도 이젠 꿈도 못 꾸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최근 기 분양 단지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부쩍 늘었다. 소형평형임에도 펜트리 공간 및 가전 옵션 무상제공 등 특화된 상품 구성으로 젊은 수요층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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