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로드] 서울시는 비수도권 소재 5등급 차량이 올해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해 줄 예정이다. 이는 그간 비수도권 차량에 대한 저공해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한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방식으로 5등급 차량 497천대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잔여 4천여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치면 지원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서울시는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운행제한에 단
이슈
박혜림 기자
2022.02.21 14:54
-
[뉴스로드] 환경부는 환경감시용 무인기(드론)의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드론협회와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민관 협력체계는 여름철 오존 취약 시기(7월 26일~8월 31일)를 맞아 공공기관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를 위한 무인기의 활용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오존(O3)은 대기 중에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존재할 때,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환경부는 유역 환경청 내에 무인기
이슈
홍성호 기자
2021.07.26 08:52
-
[뉴스로드] 환경부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 신규정책 및 감축수단 발굴' 등을 주제로 열리며,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방법은 환경부(www.me.go.kr) 또는 미세먼지통합뉴스룸(www.blueskyday.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dahye@ ubrain.kr)으로 제출하면 된다.환경부는 실현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
공익
박혜림 기자
2021.07.13 09:21
-
[뉴스로드] 국립환경과학원은 굴뚝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비산 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햇빛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태양추적적외선(SOF, Solar Occultation Flux) 측정법을 최근 확립했다고 밝혔다.비산배출은 굴뚝 등 정해진 배출구를 통하지 않고 사업장의 저장시설, 밸브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대기로 직접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정확한 배출량 산정이 어렵고, 오염원을 찾아 배출기준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마련된 태양추적적외선 측정법은 태양과 측정 장비 사이에 커다란 가상의
공익
홍성호 기자
2021.04.08 08:58
-
[뉴스로드] 환경부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해 환경위성센터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개발은 환경부의 기후대기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환경위성의 관측 정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기후변화 감시를 비롯해 국가 기후대기정책의 수립과 평가에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난해 2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 발사 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국제공동 조사한 결과 등을 종합하면 환경위성 관측항목인 이산화질소와
이슈
홍성호 기자
2021.02.19 08:53
-
[뉴스로드]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2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으며, 매연저감 조치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해서는 1대당 보조금 상한액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다.또한,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
공익
박혜림 기자
2021.02.05 11:31
-
-
[뉴스로드]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미세먼지, 그리고 기후변화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소장 박록진 서울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기 및 기상분야 전문가 및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연구협의체로 서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융합형 연구를 위해 2019년 5월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미세
공익
홍성호 기자
2020.11.24 09:31
-
[뉴스로드] 환경부는 11월 16일 06시부터 충청남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고농도 시즌인 겨울철을 앞두고 충청남도에서 지난 13일 발령된 이후 이틀 만에 재발령되는 것으로, 주말 동안 수도권, 충청권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해당 지역은 1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
이슈
박혜림 기자
2020.11.16 09:54
-
[뉴스로드] 환경부는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0 환경백서'를 발간했다. '환경백서'는 전년도에 추진한 주요 환경정책 내용과 중장기 발전방향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당해 연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982년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30일 발간됐다.'2020 환경백서'는 제1편에서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제2편에서 상세한 정
공익
박혜림 기자
2020.11.03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