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1일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 제공을 위해 기쁨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대안공간 개선사업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쁨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년대안공간은 ‘밥집알로’와 ‘카페알로’로 각각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카페에서 진로, 취업, 심리상담 등을 돕는 공간이다. 여기에 멘토 또는 전문상담가를 연결해 성인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밥집알로와 카페알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대출의 이자 지원신청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 상반기(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자립준비청년의 장학지원에 나섰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 중 학업의지가 높은 대학생 지원을 위해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7천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장학재단은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가계소득, 성적 등을 평가해 총 2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구성원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3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이다.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하는 가구소득
[뉴스로드] 경기도가 4월부터 2022년도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뉴스로드]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3월 7일부터 시작한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
[뉴스로드]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및 초입금을 지원하는 ‘2021년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등록 정보를 해제하며 지연배상금을 면제해주는 사업이다.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뉴스로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발급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인 대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9개층(10~18층)에 154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산역 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셰어하우스 형태여서 1인당
[뉴스로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5월 20일 9시부터 6월 18일 18시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통지된다.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뉴스로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27일 "한국장학재단의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SKY대학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Y를 포함한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에 입학한 9·10분위 학생은 전체 36.2%를 차지했다.국내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고, SKY의 경우에도 약 8배, 서울 주요대는 약 7.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
[뉴스로드] “저는 순진하게도 스탠포드만큼이나 등록금이 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님의 저축이 모두 제 학비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6개월 뒤 저는 대학 교육이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내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대학 교육이 그것을 찾아내는 데 어떤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부모님께서 평생 모은 재산이 제 학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이는 대학 교육에 대한 의혹과 과도한 학비 부담에 시달려 중퇴를 결정했다는 어느 청년의 고백이다. 이 청년이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다. 잡
[뉴스로드] 한국장학재단에서 발행한 학자금 대출 연체자 2만8천여명에 달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에는 법적 조치 사례도 증가해 사회초년생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8월 말 기준,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연도별 연체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발행 중인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연체 인원이 28,069명, 연체 잔액은 1,541억원이었다.2018년 8월까지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연체현황을 소득분위별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