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정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숙박료는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회 최대 10박(연박)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신청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고도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13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텍사스와 맞붙은 류현진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지만 승리에는 실패했다.이날 류현진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복귀 이후 처음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제구력을 기반으로 3회까지 볼넷 단 한 개만을 내주며 분투한 류현진은 4회 선두 타자 코리 시거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로비 그로스먼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상봉)은 오는 16일(토) 노원구 창업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융복합 분야의 한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인덕대 I·CULTURE·DU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월계2동&인덕대 한류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월계2동&인덕대 한류문화 축제’는 서울시, 노원구청과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모델,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한류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를 알리고 방송·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해당 축제는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며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며 카르텔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카르텔 해체를 넘어, 재발을 막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 카르텔은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공공화한다.는 이번 기획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이권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다...한국전력공사의 재무구조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회사채 발행한도가 사실상 소진되면서 요르단 발전소 지분을 매각하는 등 해외자산을 매각하는
대한민국을 아름다운 미술의 세계로 물들인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2023 미술주간’(9.1~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공립 및 사립 주요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290여 곳이 협력한 올해는 전년 대비 67%의 참여기관이 증가했다. 미술주간 홍보 영상과 스브스뉴스 및 슈퍼주니어 예성이 운영하는 에세이 제휴 영상은 통합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미술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미술주간의 신념을 널리 전달했다.유망한 신진작가의 300만 원 이하 중저가 미술품을 판매하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 1천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이 18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째 무분규 타결을 기록하게 된다.우선 노사는 올해 기본급을 11만 1천원 올리기로 했다.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 기념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사업 목표 달성 격려금 100%, 2023년 단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FNCY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GALX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FNCY는 메타버스,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GALXE는 웹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1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GALXE는 Optimism(옵티미즌), Polygon(폴리곤), Arbitrum(아비트럼) 등 29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유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줄었다.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전년 대비 36만 1천명 증가한 1522만 4천명으로 집계됐다.가입자 증가폭은 6월 37만 5천명에서 7월 37만 3천명, 지난달 36만 1천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늘어난 가입자 중 37.1%에 해당하는 13만 4천명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였다.고용보험 가입 의무가 확대된 영향으로 외국인 가입자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7년간 경력 채용된 직원 15%는 부정 합격 의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기간 선관위에 경력 채용된 384명 중 58명이 부정 합격 의혹자로 드러났다고 11일 밝혔다.권익위는 전수 조사 결과, 7년간 전체 경력 채용 162회 중 104회에서 353건에 달하는 채용 비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권익위는 이 중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상습적으로 부실 채용을 진행한 28명을 고발하고, 가족 특혜나 부정 청탁 여부 등의 규명이 필요한 312건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부정 합격 의혹자 31명은 1년 임기제 공무
두산건설이 하자 보수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법이 정한 대금 지급 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벌점 2점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다만 두산건설에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7개 수급 사업자에게 22건의 하자 보수 공사를 위탁하면서 계약 체결 3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을 하지 않았다.하도급법에 따르면 건설 공사를 위탁하는 원사업자는 제3의 기관이 발행하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나 현금 보증금을 수급 사업
필리핀의 최대 부동산 개발그룹인 메가월드(Mega world)가 보라카이 ‘사보이’호텔과 ‘벨몬트’호텔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메가월드 그룹은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한 곳인 보라카이 섬 전체의 15%에 달하는 부지에 대단위 복합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고 코로나 이후 다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보라카이는 마닐라와 세부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에 있고, ‘화이트 비치’와 맑고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열대의 섬이다. 보라카이의 멋진 해변과 바다는 오래전부터 내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
여행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항공 운항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도 클룩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하며, 올해 연간 총 거래액이 이미 30억 달러(약 4조 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단 린 클룩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클룩은 여행 회복 초기 단계에서 제한적인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024년 항공이 완전
하나금융티아이가 포스코DX와 함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OCR 솔루션 ‘리딧’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업무에 적용했다.신한은행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KSA) ‘2023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조사 대상 전체 기업·기관 중 1위에 선정됐다.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6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의 ‘캠퍼스 대항전’ 이벤트를 실시한다.■하나금융티아이, 자체 개발한 AI OCR 기술 ‘리딧’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적용하나금융티아이는(대표이사 박근영)는 포스코그룹 계열 IT전문 기업인 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와 함께 포스코
올해부터 1주택 부부 공동명의자들은 공시지가 18억 이하의 아파트를 소유해도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11일 정부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 과세 특례 및 합산 배제 신청을 받는다.1세대 1주택 단독명의자의 올해 종부세 기본공제는 작년 대비 1억원 증가한 12억원이다.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들의 기본공제도 각각 9억원씩 18억원으로 상향됐다.이 같은 공제 한도 상향에 공시가격 하락 흐름이 맞물리며 올해 서울 강남·서초 등 주요 지역 아파트 거주자들이 대거 종부세 부과 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6월 말 사상 처음 총부채가 200조원을 넘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와 관련해 한전이 '엄청난 적자'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지난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전의 부채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이든지 있지 않으면 한전이 부도가 날 것"이라고 답했다.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한전의 총부채는 201조4000억원으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많았다.이 같은 한전의 총부채 급증은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것이 전기요금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으면서 영업손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을 4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중국 칭다오 칭다오해천호텔에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중국은 팬데믹 이전에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으로 약 10만 명이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핵심 시장이었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재허용하면서 그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 이후, 개최되는 중국 내 첫 대형 MICE 행사로, 칭다오가 속한 산둥성은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한국 주요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오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대표 권혁웅 부회장)이 '가스텍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여 주목받았다.친환경 선박·에너지 관련 전시회인 가스텍은 LNG(액화천연가스)와 수소, 저탄소 등 가스 분야와 관련해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대,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00여개국에서 7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십 사양이 적용된 LNG운반선,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8만6000CBM급),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7
지난 7월 경상수지는 35.8억 달러 흑자로 세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누적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보다 77% 급감해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석유화학제품과 반도체, 지역별로는 중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이 부진했지만, 가스와 석탄, 석유 등의 수입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면서 상품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경상수지는 35억8000만 달러(약 4조7811억원) 흑자로 집계됐다.경상수지는 3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1~7월 누적 경상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빼앗겼던 영토를 일부 수복하고 전후 복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지뢰탐지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 점령지였던 곳은 들판 전체가 지뢰밭이나 마찬가지여서 지뢰탐지기 보급이 절실한 가운데, 국내 지뢰탐지기 전문 중소기업이 폴란드 방산전시회인 'MSPO 2023'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과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년 이상 우리나라 군이 사용했던 PRS-17K 모델의 부품을 생산했던 MCS Tech(대표 이현중)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진출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최근 차액결제거래(CFD)가 재개된 상황이지만 CFD 잔고는 5개월 만에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CFD 잔고 금액(국내 및 해외 주식 합산)은 1조 2702억원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CFD 잔고는 2조 7697억원으로 잔고 감소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한다.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주식 가격변동 위험에 투자해 차액을 얻을 수 있는 장외 파생상품으로, SG증권발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의 이유로 지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