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학부생 대상 게임산업·블록체인 소개 및 직무·진로 안내

넷마블문화재단, 美 인디아나 대학교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 美 인디아나 대학교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타워에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SGB)과 교류 과정의 일환이라고 넷마블문화재단이 18일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게임산업 현장에 방문한 청소년의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됐는데,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게임산업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대 학부생 2학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소개, 게임산업 직무와 진로 소개, 게임산업 및 블록체인 소개, 사업 PM 업무 과정 및 특성과 필요 역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 사옥 라운딩을 통해 넷마블의 성장 역사와 임직원의 근무환경 및 캐릭터파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Ben Kilmenko 학생은 "캐릭터파크 조각상을 직접 관람하고 게임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는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지식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크게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해외 소재 교육기관까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등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 및 퀄리티 향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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