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기품원 방산기술보호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명지대]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기품원 방산기술보호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명지대]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소장 류연승 명지대 교수)와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의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센터장 최영종)가 ‘방위산업기술 보호 관련 상호협업’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방위산업기술보호 관련 사업 및 연구의 기획⋅공동수행, 정보 및 자료의 수집·공유, 방위산업기술보호 인재양성, 교육과정⋅세미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연승 방산안보연구소장은 이날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산기술보호 및 방산안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5년 설립된 이래 국방부,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찰청, 방산업체 등과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품원 방산기술보호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정부기관과 한층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방위산업기술보호 정책 및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대학원에 방산안보학과, 보안경영공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산안보,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 방산보안 분야에서는 독보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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