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문가인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가 유튜브 주식 투자 및 경제 전문채널 인기도 랭킹 1위인 달란트투자에 출연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한반도 안보상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22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에 따르면, 달란트투자는 신년초부터 북한의 연이은 도발 감행에 따른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전쟁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한반도 급변 사태 전개 시나리오를 일반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했다.

최기일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북한의 핵개발에 따른 핵무기 보유의 의미를 짚어보고, 남과 북의 군사력 수준 실체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준과 국산 명품 무기들을 소개하면서 K-방산의 주요 성과도 함께 점검했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최 교수는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 군사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최 교수는 "장차 기정학 시대에 있어 경제와 안보, 기술이 결합한 뉴디펜스 시대를 대비함과 동시에 새로운 전쟁 개념과 전투방식 변화에 따라 하이테크 기술 확보를 통해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달란트투자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9년 10월 개설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주식 투자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구독자 8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누적 조회수는 3억뷰를 넘어섰다.

다양한 국내외 경제 분야 최고 전문가 및 해당 전문 분야별 석학, 사회 저명인 등이 출연해 일반 시청자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면서 구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역대 주요 출연진으로는 거시경제 전문가 김영익 서강대 교수를 비롯해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김종대 전 국회의원,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관 등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