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2함대사령부와 ‘55 서해수호 용사’ 희생정신 기려
- “책임과 사명감 갖고 자주국방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 다하겠다” 다짐
국내 대표 방산전문기업 LIG넥스원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하루 앞둔 14일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LIG넥스원 신입사원과 임직원 80여명은 ‘55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피격 당한 천안함을 찾아 묵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산화한 용사를 추모하고 방위산업체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헌신과 애국의 마음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그는 “서해수호의 날의 정확한 의미와 55명의 서해 수호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알게 되었다”며 “호국영령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주국방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져왔다.
관련기사
- LIG,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해 4년째 기부금 전달...총 2억원 규모
- [기고] 2024 싱가포르 에어쇼 참관기...이준곤 탈레스코리아 국방사업부문장
- LIG넥스원·현대로템, 중동 수출 위한 방산 협력 MOU 체결...무인체계 분야 중동 수출에 힘모으기로
- LIG넥스원, 중동서 시장 확대 노린다...사우디 방산전시회 WDS 2024 참가
- [인사]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선임 유도무기부터 우주·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국방 기술력 선도
- LIG넥스원, 특별한 '패밀리데이’ 행사 개최...'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체 대관해 임직원·가족 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