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내 연안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 선박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 3등급 이상 국가인증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2021년 3척, 2022년 5척, 2023년 6척 등 현재까지 총 14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40억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전
31일,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SSR+ 동료 '로 포 비아 렌'과 SSR 동료 '압축 라크' 등을 추가하는 설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로 포비아 렌(이하, 렌)'은 녹 속성 마법사 캐릭터로, 자하드 왕가 직속 처단부대 소속이다. 신수를 다루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비뚤어진 성격으로 인해 신해어, 자하드 공주들을 조종하려 드는 인물이다. 렌은 황소를 소환한 연계 공격과 범위 공격, 에너지 회복을 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압축 라크'는 유한성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압축된 라크 버전으로,
미콘커뮤니티는 글로벌 10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겟(Bitget)에 미콘캐시(MCH)를 상장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 7시부터 이용자들은 비트겟에서 MCH 토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비트겟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다음달 6일 오후 7시까지 MCH를 거래하는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총 58만 MCH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미콘캐시는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상의 결제, 보상 및 거래에 사용되는 토큰으로, 지난해 앱지갑 3.0을 오픈하면서 미콘캐시를 보유만 해도 MCH 생태계에 합류하는 외부 토큰을 에어드롭 받을 수 있는
연초부터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핵심전력 중 하나인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아이언돔'이 강화를 위한 핵심 시설이 마련돼 주목된다. LIG넥스원은 지난 30일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개발 중인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가졌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전용 조립점검장 건립을 계기로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하는 한편 ‘유도무기 체계종합’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라며 31일 이같이 밝혔다.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30일 개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올해 개최되는 방위산업전시회를 두고 납득하기 어려운 후원승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장소가 확정되지도 않았고, 계약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후원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방부, 후원 받으려면 행사 장소 표기해야...사용승인 '훈령 6조' 어겨전시회 후원을 하기 위해서는 국방부 후원명칭 사용승인 훈령 6조에 근거해 후원명칭 승인신청서에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행사 일시와 장소를 표기하고 관련 임차계약서를 요구하도록 돼있다. 정작 K-방산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되는 세계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액 25조9148억원(연결기준), 영업이익 8073억원, 당기순이익 4496억원을 올렸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1%, 56.7% 감소한 실적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폭이 감소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정하고,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1급 4명, 2급 9명 등 총 13명에 대해 2월1일부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하 승진자 명단- 승진인사 1급 ▲ 수석검사원 장 현 태, 서 무 천, 전 종 태▲ 수석운항관리자 조 시 원- 승진인사 2급 ▲ 차석검사원 오 형 기, 김 철 진, 김 동 주▲ 차석운항관리자 정 일 영, 원 창 연, 한 정 이, 박 종 희, 김 한 주, 정 민 수
‘참이슬(하이트진로)’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주요 희석식 소주 브랜드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 1위를 차지했다.처음처럼(롯데칠성음료), 좋은데이(무학)가 그 뒤를 이었다. 빅데이터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 희석식 소주 브랜드 13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현재 시판 중인 희석식 소주 가운데 임의 선정한 13개 브랜드로 참이슬은 작년 4분기 6만 3456건의 포스팅 수가 집계돼 조사
부산 베이비페어가 오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에 베이비하우스 동래점에서는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최저가 보상제란 인터넷이나 타 매장보다 비쌀경우에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이다.베이비하우스 동래점은 오픈한지 약 일년여 정도된 부산 경남 유아용품 매장중 최대규모(약 300여평)의 매장이며 출산용품 종류 또한 가장 많은 곳이다.브랜드로는 대표적으로 브라이텍스, 맥시코시, 싸이벡스, 오이스터, 줄즈 등이 있다.베이비하우스 동래점에는 육아용품 약 10년차의 전문가가 항시 대기중이라서 꼼꼼한 출산준비를 할 수 있다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 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후 예. 육군중장, 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가 지난 24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사업보고회와 금년 행사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유진현 공동 추진위원장 "작은 차이가 큰 수준 만들어...킨텍스 전시장 배정 환영"조직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유진현(케이세웅건설 회장) 서울대 미래안보최고위과정 총원우회장을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유진현 공동 추진위원장은 이날 “작은 차이가 큰 수준을 만든다"며 "다함께 노력해 성공적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 폭은 2020년 9월 하루 21% 급락 이후 최대치다.올해 테슬라의 주가 하락률은 26.47%에 달한다.시가총액은 이날 하루 800억 달러가량 증발해 5805억 6600만 달러로 줄어들면서 미국 내 시총 9위로 떨어졌다.테슬라는 전날 나온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데다, 올해 판매 성장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는 회사의 경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대 기록을 돌파했다.생활가전과 전장이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1% 감소한 3조54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0.9% 증가한 84조2278억원, 순이익은 38.2% 감소한 1조1506억원으로 나타났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8% 늘었다.매출은 23조1041억원, 순손실은 764억원이었다.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이 차지하는
현대차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1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5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 6636억원, 영업이익 15조 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2022년과 비교해 매출 14.4%, 영업이익 54.0%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현대차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영업이익률은 9.3%로 나타났다.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108만 9862대를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1조 6692억원, 영업이익은 0.2% 오른 3조 4
통신 3사가 이동통신장비의 장소 임차료를 짬짜미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SKT와 KT, LG유플러스와 SK의 자회사 SKONS의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약 200억원을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2011년 이후 4G 서비스의 전국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이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고자 설비 설치 장소를 경쟁적으로 임차했는데, 이 과정에서 임대인의 임차료 인상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이에 따른 임차료 급증에 3사는 임차료 비용을 절감하고, 전국적인 인상 추세
25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구)사황 ‘태오’는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근거리형 영웅이다.‘태오’의 치명타 공격은 모든 아군에게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 ‘흑풍참’은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적용되며, 피격된 적에게 부활 불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태오’는 전투 불능이 되면
기아가 지난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2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연간 판매량도 전년보다 6.4% 늘어난 308만7384대를 기록했다.25일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이같은 실적은 지난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던 2022년 매출(86조5590억원)과 영업이익(7조2331억원)에 비해 각각 15.3%, 60.5% 증가한 수치다.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62.3% 늘어난 8조7778억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가총액이 24일(현지시간) 장중 3조 달러(약 4000조원)를 돌파했다.이날 미 동부 기준 오전 11시 52분 뉴욕 증시에서 MS 주가는 1.23% 오른 403.79 달러에 거래됐다.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3조10억 달러를 기록했다.MS의 시총은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넘었고, 이는 전 세계 상장 기업을 통틀어 애플에 이어 두 번째다.MS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손을 잡고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면서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모건스탠리는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MS의 AI 입지와 기여도가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농심 신라면이 지난해 국내 봉지라면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그 뒤를 이었다.빅데이터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작년 1년간 국내 주요 봉지라면 브랜드 12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라며 25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의 봉지라면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34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는 2022년 4분기 적자를 낸 이후 5분기 만의 흑자 전환 성공이다.SK하이닉스는 4개 분기 동안 누적 10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4분기 매출은 11조 3055억원, 순손실은 1조 3795억원(순손실률 12%)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용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LIG넥스원이 UAE에 파병 중인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과 정성을 담아 기부금을 전했다.LIG넥스원은 23일(현지시간) UAE 군사훈련협력단 단장(육군 대령 강경훈) 및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장병 복지 증진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국내방위산업체가 아크부대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전달행사는 다수 국내 방산업체가 참여,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UAE 로봇‧무인 분야 전시회 ‘UMEX 2024’ 현장에서 진행됐다.2011년 창설된 아크부대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