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출범식/연합뉴스
새출발기금 출범식/연합뉴스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이 1조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기준(사전신청분 포함)으로 새출발기금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차주는 총 6,360명이다.

채무조정 신청액 규모는 총 1조184억원으로, 공식 출범 3일째에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6일에는 457명이 총 706억원의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부채가 불어난 소상공인을 돕고자 정부가 30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통해 마련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새출발기금은 지난달 27~30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고 지난 4일 공식 출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수를 개시했다.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 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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