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신임 경실련 집행위 위원장 [사진=경실련]
김진현 신임 경실련 집행위 위원장 [사진=경실련]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35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현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공사보험협의체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방효창 두원공대 스마트IT학과 교수와 김숙희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행위 부위원장에 연임됐다.

현 박상인 위원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은 1년의 임기(2023년)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집행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경실련 집행위는 단체의 사업과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회의체이자 집행기구로, 경실련 중앙·지역조직 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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