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가 OBS 경인방송 ‘인사이드 스토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K방산과 국가안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다뤘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 관계자는 "이번주 9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인 인사이드 스토리 제166회 'K-방산' 편에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지난해 발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바라본 현대전 양상의 특징에 이어 우주군 시대를 대비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도 유명한 최기일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방산수출 주요 현황 분석과 더불어 이색적인 미래 무기체계들의 특징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최 교수는 이날 <뉴스로드>와의 통화에서 "장차 뉴노멀로서 경제와 안보, 기술이 결합된 뉴디펜스 시대를 맞이했다"며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한 민군 기술협력 차원에서 협업체계의 중요성과 함께 하이테크 기술 확보를 통한 첨단 방위산업 체질 개선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OBS 인사이드 스토리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 사회 저명인, 석학 등을 섭외해 일반 시청자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는 대담 형식의 토크쇼 방송 프로그램이다. 역대 주요 출연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태흥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등이 있다.

최기일 교수(가운데)가 방송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방산연구소]
최기일 교수(가운데)가 방송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방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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