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뷰티 화장품 스타트업 그해겨울은 자사 브랜드 ‘하다하’가 일본 유통 체인 돈키호테 오프라인 전국 약 350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잡화 유통채널로 한국시장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뷰티·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높은 회전율과 트렌드 파급력을 갖고있다.
‘하다하’는 이번 돈키호테 입점을 통해 향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K뷰티·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하다하’는 색조 제품인 ‘플뢰르 리퀴드 블러셔(6컬러)’를 먼저 선보이며, 추후 컬러 확장 및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 또한 순차적으로 시기를 잡고 있다.
‘하다하’ 관계자는 “이번 하다하의 일본 돈키호테 입점은 현지 소비자는 물론 관광객 소비·수요를 모두 기대할 수 있으며, 추후 입점 점포 수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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