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이 피자스쿨과 협력해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피자스쿨 본사에서 피자스쿨과 ‘땡겨요’ 플랫폼 가맹점 입점 확대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자스쿨은 국내 최대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땡겨요’ 플랫폼에 가맹점 신규 입점을 확대하고, 프랜차이즈론 및 보증서대출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안정적 운영과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약 400개의 피자스쿨 가맹점이 ‘땡겨요’ 플랫폼에 입점해 있으며, 신한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매출 증대와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동반성장 중심 금융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점주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실질적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