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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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3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100원(-1.47%) 하락한 7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422만1953주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개장 직전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5400억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2조8000억)을 전년 동기 대비 13.05% 감소한 3조7441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도 낮은 수치가 나온 것이다.

이러한 소식 속에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3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으며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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