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대학교 하인스 건축·디자인 대학 테뉴어 트랙 조교수.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사용자 경험 및 인간-로봇 상호작용 연구.

박초롱 교수
박초롱 교수

[뉴스로드] 박초롱 교수는 휴스턴 대학교 하인스 건축·디자인 대학에서 테뉴어 트랙 조교수로 재직하며,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과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 프론티어 교수로서, 그는 연령이 높은 사람들과 장애인을 위한 기술 설계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교수의 연구는 의도와 감정의 인지, 인간의 인지와 행동, 돌봄 삼자 관계에서의 사회적 인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동반 로봇과 모바일 앱(UX/UI), AR/VR 등 고령층을 위한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친숙하고 투명하게 설계하고 평가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통제권과 독립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교수는 퍼듀대학교에서 기술학 박사를 수료하며, 공학과 산업관리 분야에서 기술 설계와 컴퓨팅 연구 관행을 탐구했다. 노년학을 부전공으로 삼아,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접근 가능한 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이 외에도, 그는 퍼듀대학교에서 UX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석사를 취득하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VR/AR에 중점을 둔 학문적 배경을 쌓았다.

박 교수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고령층과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들의 안전과 자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기술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며,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의 혁신적인 접근과 헌신적인 연구는 미래의 사용자 경험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초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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