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대표 김천엽)가 2024년 국가직·지방직 9급 방역직 공무원 경채·공채 채용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전 과목 ‘합격패키지’ 강좌를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프로모션과 함께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9급 방역직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되며 통상 국가직은 경채 전형, 지방직은 공채 전형의 선발이 두드러진다. 또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의 중앙부처 및 지역별 채용 일정에 따라 상반기, 하반기 채용이 개별로 치러지기 때문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험의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1일 8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난 5월20일 이후 올해 온열질환자가 누적 1천284명이 됐다. 사망자도 3명 늘어 올해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장마철이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사례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온열질환자가 255명으로 집계됐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주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의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매년 주민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는 전국 동시 국가승인 통계조사다.대상자들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해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방역당국이 29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그늘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가는 경로가 보다 구체화됐다.확진자 격리 단축(7→5일)부터 시작해 격리 의무와 마스크 착용 의무의 완전 해제를 거친 후 독감과 같은 '엔데믹화'로 가는 3단계 로드맵인데, 마지막 단계 도달은 빨라야 내년이 될 것으로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15일부로 7명의 부원장급 인사와 1명의 처장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 관계자는 "15일부로 박중신 교수를 진료부원장에, 최은화 교수를 소아진료부원장에, 임재준 교수를 공공부원장에, 우홍균 교수를 암진료부원장에, 김용진 교수를 의생명연구원장에, 송정한 교수를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이재협 교수를 서울시보라매병원장에 각각 임명하고 오는 5월31일 부로 최재철 현 행정처장을 2025년까지 연임키로했다"고 이날 밝혔다.박중신 산부인과 교수는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서울의대 교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생후 6개월∼4세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이에 따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영유아 코로나 백신은 13일부터 시작됐다.질병관리청 역학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우리 국민 98.6%는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연감염만 놓고 보면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역학회 및 지역사회 관계기간과 함께 지난해 12월 7∼22일 전국 17개 시·도 7,5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사 조사를 수행해 13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8.6%로 지난해 9월 발표된 1차 조사 결과인 97.6%와 유사했다.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70%로, 1차 조사 때의 57.2%보다 12.8%p 높았다.이 기간 확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한동안 뜸했던 신규 확진 사례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국면 전환을 선언했으며, 오는 13일 재유행 대비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로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 병의 국내전파 예방 및 토착화 방지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부터 10월까지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주변 서식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환자 발생 시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반경 200m 내 6지점을 선정, 증상이 발현된 날을 기준으로 3주 동안 매개모기를 채집해 종 분류 및 병원체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질병관리청과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 병 환자 주변 감시체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
[뉴스로드] 국내에서도 첫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 방역대책반 구성, 전담병원 지정 등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표했다. 이에 도는 보건건강국장을 방역관으로 ▲총괄팀(질병정책과) ▲역학조사팀(감염병관리지원단) ▲환자관리팀(질병정책과) ▲진단검사팀(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팀 22명으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구성·운영한다.시·군에서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역학조사반을 1개씩,
[뉴스로드=문찬식 기자] 원숭이 두창이 제2급 감염 병으로 지정되면서 인천시가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나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고자 인천시의료원을 ‘원숭이 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의료원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상 2개를 배정해 놨는가 하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나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이곳에 격리 입원돼 치료를 받게 된다.또 향후 원숭이 두창 확진 환자가 증가할 경우 다른 대형병원 2곳도 전담 의료기
8일 원숭이두창(Monkeypox)이 8일 국내에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감염병 고시를 이날 오전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로드=문찬식 기자] 인천 소래포구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인천시는 24일 소래포구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 및 고위험군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 18℃ 이상의 수온과 염분 농도가 유지될 경우 증식이 활발하게 일어나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어렵다. 질병관리청 감염 병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2명(인천 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첫 번째 확진 환자 발생 이후
[뉴스로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2년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16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한 분야는 ‘군(軍)의료 환경 맞춤형 의료영상 판독지원 인공지능 개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의료인공지능 활용 지원’, ‘의료인공지능 사용 교육 및 해외 진출’ 등 총 4개 분야이다.과기정통부는 진단보조인공지능 (‘닥터앤서’ 등) 개발, 감염병 빅데이터(비말 전파 경로 등) 분석을 통한
[뉴스로드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후유증이 나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 전문상담을 진행한다.시는 코로나 예방접종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8명을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2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만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작됐으나 접종 후 발열, 몸살, 통증부터 사망 등에 이르는 후유증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 병 예방법을 개정,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뉴스로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 유입 2만5967명을 포함한 93만46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은 오미크론 영향이 커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중증 환자 수는 낮아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이다. 치명률은 0
[뉴스로드] 정부가 사회공학적 해킹 사례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사회공학적 해킹 사전 훈련한 기업들, 예방 역량 대폭 향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1년 하반기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동일한 방식으로 기업 누리집과 서버 보안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훈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약 3주간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285곳 임직원 9만3257명으로, 상반기 훈련 당시보다 기업 93곳 임직원 6918명 늘었다.시나리오에는 직전 훈련처럼 ‘사회공학적 해
[뉴스로드] 코로나19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수가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14일 0시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수는 409명이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12일 381명에서 13일 391명, 14일 409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3566명으로 해외유입은 2만59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59명(치명률 0.92%)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