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코웨이와 함께 새로운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임직원의 금융윤리 및 자금세탁방지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김장 나눔 행사 진행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2023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KB국민은행이 3분기 1금융권 은행 중 언론과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이 뒤를 이었고, 카카오뱅크가 5대 금융지주인 NH농협은행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빅데이터 분석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국내 뉴스·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은행이 올 3분기 총 15만 857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신한은행은 14만 7581건, 우리은행이 13
지난해 5대 은행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환경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 1006만원으로 집계됐다.5대 은행 중에는 하나은행이 1억 148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KB국민은행이 1억 1369만원, 신한은행이 1억 1078만원, NH농협은행이 1억 622만원, 우리은행이 1억 47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하나은행 관계자는 "2021년 경영성과급 지급액이 2022년 근로소득으로 귀속돼
금융권에서 최근 5년간 이뤄진 불완전판매 금액이 6조원에 이르고, 관련 가입자(피해자) 수는 3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금융기관에서 불완전판매로 적발돼 제재받은 내역과 관련한 판매 금액은 총 6조 533억원, 관련 가입자 수는 3만 3182명으로 집계됐다.단일 제재로는 하나은행의 신탁 불완전 판매 금액이 9350억원, 가입자 수가 1만 1403명으로 가장 많았다.하나은행은 이와 관련해 2019년 기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글로벌 IB(투자은행)의 대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 이후 시장 불신이 이어지자 특별조사단을 출범시키고 전수조사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5월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 거래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기존의 종목 중심 조사에서 투자자 중심으로 조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특정 기간 공매도 거래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조사 대상 IB는 10개 내외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금감원은 최근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IB가 조직적, 관행적으
지난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가 2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643억 2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7.3% 감소했다.환율 변동성이 완화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한은은 외환거래 규모가 여름 휴가철인 8월 중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10년간 평균 외환거래 규모를 보면 3분기 거래 규모는 2분기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는 전분기 대비 15.2% 감소한 241억 3천만 달러
오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0.25%p 오른다.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만에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원·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10년)∼4.80%(50년)로 오른다.저소득 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금리는 최저 연 3.70%(10년)∼4.00%(50년)로 조정된다.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고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
지난해 은행들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 2천억원을 썼지만 순이익 대비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연합회가 30일 공개한 '2022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기관(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은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에 총 1조 2380억원을 지원했다.이는 작년 대비 1763억원 증가한 것으로, 2006년 보고서 발간 이래 가장 많았다.지역·공익 사업에 7210억원이, 서민금융에 3589억원이 지원됐다.학술·교육에 708억원, 메세나에 582억원, 환경에 192억원, 글로벌에 95억원이 쓰였다.은행권 순
고금리로 인해 카드대금이나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올라가고,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나면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이 발표된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신한·KB·하나·우리·NH)와 삼성카드의 3분기 말 기준 연체율 평균은 1.32%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분기 말 대비 0.07%p, 작년 동기 대비 0.51%p 올라간 것이다.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로, 전 분기 말과 비교해 0.18%p 오른 1.66%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우리카드는 1.
27일 장마감 기준 지오릿에너지 주가는 1주당 8,8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원(-11.07%) 하락했다.이날 파이낸셜뉴스는 지오릿에너지가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산업 폐수를 공급받고 관계기업인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5%의 리튬 추출 성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이에 지오릿에너지는 엑스트라릿과 함께 국내 산업 폐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신사업에 진출한다.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도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할 계획이다.이러한 소식과 별개로 지오릿에너지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됐다.한편 지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19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순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26.6% 적고, 올해 2분기보다도 3.7% 줄었다.이는 지난해 3분기 3200원이 넘는 증권사옥 매각 이익과 올해 3분기 1200억원의 펀드 사태 수습 비용 등의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에는 3220억원의 증권사 사옥 매각 이익이, 올해 3분기에는 젠투파트너스·라임펀드 고객과의 사적 화해 비용 1200억원과 희망퇴직 비용 743억원이 반영됐다"며 "이런 일회성 요인
27일 오후 2시 41분 기준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대비 76,500원(-19.57%) 하락한 314,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99,810주이다.이같은 하락세는 중국 사업이 적자전환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줄었다고 공시했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의 영업 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 감소했으며, 생활용품 사업 부문의 영업익도 같은 기간 16.8% 감소한 46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날 관련 보고서를 낸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90%로 8월보다 0.07%p 상승했다.주택담보대출이 0.04%p 높아진 4.35%, 일반 신용대출이 0.06%p 오른 6.59%로 나타났다.특히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형 금리의 상승 폭이 0.05%p로 변동형 금리 상승 폭인 0.01%p보다 컸다.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이 한 달 사이 76.5%에서 75.2%로 1.9%p 줄었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7일 사임했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박 회장이 오늘 자로 사표를 냈다"며 "그간 직무 정지로 인해 업무를 보지 못했고, 더는 금고에 부담을 주기 싫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박 회장이 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올해 8월 기소돼 행안부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한 바 있다.이번 사임으로 올해 안에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관련법은 회장 궐위 시 60일 내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이전의 간선제에서 벗어나 129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0월 27일 오늘의 24K 순금, 18K, 14K, 백금 등 금값 시세다. 24K 순금을 비롯한 백금, 은, 실버바 가격 모두 하락했다.이날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한돈 가격(VAT 포함)은 36만7000원으로 2000원 하락했으며 판매가격은 31만6000원으로 전일과 같다.18K, 14K 구매 시에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판매시 가격은 각각 23만2300원, 18만100원으로 변동없다.백금 구매 시세는(VAT 포함) 16만7000원으로 전과 같으며 판매시에는 12만9000원으로 역시 같다.은 살 때 시세는(VAT
페이팔이 고객 이름과 주소, 사진 등 개인정보 2만 3천여건을 유출해 과징금 9억여원을 부과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제17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페이팔에 대해 과징금 9억 600만원과 과태료 162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페이팔은 2021년 12월 송금 기능 해킹으로 이름, 국가 코드, 프로필 사진 등 2만 2067건의 정보를 유출했다.또한 내부 직원이 이메일 피싱을 당해 가맹점주 등의 이름, 전자우편, 전화번호, 주소 등 1186건을 유출했다.지난해 12월에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10월 26일 오늘의 24K 순금, 18K, 14K, 백금 등 금값 시세다. 24K 순금 가격만 상승했다.이날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한돈 가격(VAT 포함)은 36만4000원으로 1000원 상승했으며 판매가격은 31만4000원으로 동일하다.18K, 14K 구매 시에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판매시 가격은 각각 23만800원, 17만9000원으로 전일과 같다.백금 구매 시세는(VAT 포함) 16만3000원으로 1000원 하락했으며 판매시에는 12만6000원으로 1000원 내려갔다.은 살 때 시세는(VAT 포함) 4,28
25일 장마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주당 40만9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000원(-8.70%) 하락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천3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8조2천2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순이익은 4천205억원으로 124% 늘었다.이러한 소식 속에도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됐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되어 신설되었으며, EV, ESS, IT기기, LEV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의
25일 장마감 기준 POSCO홀딩스 주가는 1주당 44만5500원으로 전일보다 2만8500원(-6.01%) 하락했다.지난 24일 POSCO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조9610억원, 영엽이익 1조1960억원, 순이익 55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된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의 기저효과로 3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이러한 소식에도 POSCO홀딩스 주가는 하락장으로 마감됐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올해부터 오
10월 25일 오늘의 24K 순금, 18K, 14K, 백금 등 금값 시세다. 24K 순금을 비롯한 백금, 은, 실버바 가격 모두 하락했다.이날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한돈 가격(VAT 포함)은 36만4000원으로 1000원 하락했으며 판매가격은 31만4000원으로 동일하다.18K, 14K 구매 시에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판매시 가격은 각각 23만800원, 17만9000원으로 변동없다.백금 구매 시세는(VAT 포함) 16만3000원으로 1000원 하락했으며 판매시에는 12만6000원으로 1000원 내려갔다.은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