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서울~지방 상생 관광 협력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서울 지방간 상생발전을 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2023년 신규사업으로 서울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29개의 상품은 6개월간 총 34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서울과 지역으로 모객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돼 서울관광재단과 MOU를 맺고
[뉴스로드] 최태범 기자] 앞으로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중구청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중구청 대표전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는 서비스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중구 민원은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구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직접 상담하게 된다.콜센터에서는 먼저 상담사가 상담하고 담당자와 통화를 원할 경우 담당자를 연결해 그동안 불편했던 민원 상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0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에서 운행되는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되거나 신설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인천시는 27일부터 김포 1004번(김포 양촌~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노선이 검단신도시(원당지구) 2개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 설득·협의하는 등 필요성을 제기해 검단신도시 내 ‘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추가 정차하는 것으로 합의했다.이들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 출퇴근 노선이 부족하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은 지난 22일(수) 해외 핵심 여행사를 초청해 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는 ‘해외 핵심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중국 트립닷컴그룹, 일본 HIS, 대만 라이언트래블 등 총 22개국의 주요 45개 여행사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자문회의는 현재 핵심여행사 대상으로 지원 중인 사항의 현황을 점검하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항공테크기업 ㈜숨비의 드론이 정부와 지자체의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시연 행사에서 그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냈다.27일 드론 업계에 따르면 숨비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충남 보령시 등이 공모한 ‘도서 지역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실증사업’에 지원해 지난 6월 멀티콥터 드론(회전익 무인기) 사업 참가자로 선정됐다.안전 비행과 안정적 이착륙 등 드론 비행 전반에 걸쳐 높은 성능을 평가받아 지원 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이들 부처‧지자체들과 배송 인프라 구축 등 5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김포 향토문학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통진문학회가 ‘통진문학 26호’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통진문학회는 24일 통진읍에 위치한 김포시 제2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문인과 시민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갖고 2023년의 문학활동을 마무리했다.출판기념회에서 최연식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26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향토문학 발전과 개인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하늘의 별로 귀천한 김광호 회원과 박명근 시인에 대해 명복
지난 8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한중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21일(화), 한중 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를 맺은 이래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4년 1천만 명, 2016년에는 1200만명이 넘는 국민이 교류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 (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20일(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시대 서울의 도시관광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내외 관광 전문가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어비앤비 총괄 디렉터, 국내 관광 학계 전문가들의 MICE, 미식, 공유숙박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중국 웨이하이 현지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 대표처가 추진한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표처 입점 기업에게 인천과 인접한 중국 산둥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에 나선다.또 유망 전시회
한국관광공사(KTO,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인천 지역의 공항·항만·지자체·관광업계 등 7개 기관과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실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시첸(Si, Chen)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페이시 데이빗 찰스 KAL호텔네트워크 공동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17일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새올'도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으면서,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됐다.정부24는 이날 오후 2시께 홈페이지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그러면서 서비스 중단은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알렸다.이어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새울'은 이날 오전 10시 전후로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가 발생해 대부분 지자체에서 민원서류 발급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며 2부에는 성인부 경연 및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시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인천 마이스(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고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2019년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다.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주관, 한국생물공학회(KSBB)가 운영한다. 컨퍼런스는 임신혁 포항공과대 교수,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대학인 비엔나 생명과학대 니콜 보스 교수와 싱가포르 국책 연구기관인 과학기술청 네오 카 옌 선임이사가 기조 강연에 참여한다.아울러 ‘단백질 및 항체 치료’‘유전자 및 세포치료’ 등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숭의역을 출발해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100번 노선에 추가로 버스가 투입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인천시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다수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9100번 직행 좌석 버스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강여객 9100번 노선은 미추홀구와 남동구 주민들이 강남역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데 핵심 노선이다. 총 9대가 20~30분 간격으로 총 38회 운행 중이며 1일 기준 1,670여 명이 이용한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에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 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시 문화재 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문화재위원회 사적 분과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 지정문화재에 보존지역을 녹지지역과 도시외 지역의 경우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지정문화재의 ‘역사 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문화재청장과 협의해 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그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노후화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도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해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시는 동인천역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활용,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은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발굴해 스토리텔링한 자료다.시는‘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나와 있는 인천의 무궁무진한 유무형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 ‘경식스필름(kyung6film)’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했다. ‘금손 남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식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일부터 24일까지 의료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기 위해 거점 수거에 나선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수은 함유 폐기물은 일회성 배출임에도 지정폐기물에 해당해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개별처리 할 경우 높은 수집·운반 비용 때문에 의료기관들의 처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시는 강화군 등 군·구, 의사회, 한의사회, 수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이하 ITF)’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9월 현재까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69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2019년 동기 대비 74.2%까지 회복해 전체 방한객 회복 수치인 59.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공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와 RTO, 여행업계 등 40개 기관과 함께 ‘2023~24 한국방문의해’를 주요 테마로 6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 K-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주안 2·4동의 일부 구역이 재정비 촉진 지구로 고시되면서 재개발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러나 문제는 주안 2·4동 재정비 촉진 지구 개발추진 과정과 관계기관의 재개발 구역 재선정 및 사업 진행에 대한 비용 부담의 공적자금 투입 여부다. 주안 2·4동 재개발 구역은 2008년 고시된 구역 가운데 1·8구역을 재외 한 2·3·4·5·6·7구역은 모두 2018년 10월 인천시가 해제를 고시, 현재 상황에 처했다.주민들이 해제 동의서를 구청에 제출, 해제된 후 2022년 6월 13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