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 점검’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 활동에 따른 어업인과 낚시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된다.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어선 합동 점검단을 꾸리고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0일간 인천시 등록 어선 1,485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선 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노후 어선, 낚시어선 점검을 위해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실물 경제 시스템을 반영한 ‘인천크래프트 스타트업 키우기’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메타버스 게임‘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 온라인 가상 세계 인천을 구현한‘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를 운영하는 인천시가 재화, 부동산, 거래, 판매, 주식 등 실물 경제 시스템을 반영한‘스타트업 키우기’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이번 콘텐츠는 이용자가 클릭으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직원 고용과 부동산, 자동차 구매, 기업 인수, 랜드마크 건물 구매, 기부 등 다양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7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정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7일에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서울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년 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서울관광 설명회로, 중국 광저우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54개사 100여 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의 신규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구성돼 중국 관광시장에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중국은 코로나 이전 약 60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인천시 환경보건 포럼’이 6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도시 과밀화와 다양한 환경 유해인자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발생하면서 수용체 중심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인천의 환경보건 현황을 짚어보고 보건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환경보건 전문가, 학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의 미세먼지 현황과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주제 발표에는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찜질 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 75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최근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돼 공중위생영업소 찜질 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 면적 1,000㎡ 이상과 찜질 시설)와 숙박업소 709개소(객실 수 20실 이상) 등 757개소를 강화군 등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점검반이 방문, 점검한다.목욕장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연계, 10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20여 곳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여행 비수기인 11월 국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내 여행사들이 제안한 40여 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 내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코너에서 30일 오전 0시부터 40% 할인쿠폰(최대 5만 원 한도)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을 방안으로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뢰 기반 공공·민간 융합 시민 체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00억 규모 6개 사업을 조사하고 2024년 사업 수행자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아트플랫폼이 시민들에게는 더 가깝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한다.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중구 해안동)을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해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인천 예술가들의 레지던시 공간은 대폭 확대한다. 또 아트플랫폼 야외광장 등에서 시민들이 축제 및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마케팅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아트플랫폼은 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천에는 10월 말까지 11건으로 축구장(7,140㎡) 약 34개 규모인 24㏊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건 수에 비해 1.4배(면적 21배)나 증가한 수치다.시는 산불 발생이 잦은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에 나선다.우선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한파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조기 발견과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숙인 등 보호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대책추진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기온이 가장 낮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은 집중 보호기간으로 운영된다. 인천의 노숙인 현황은 거리 노숙인 122명, 시설 노숙인 247명이고 쪽방 주민은 258명이다. 시는 이 기간 위기 대응 능력의 강화, 보호 대상자 조기 발굴, 동절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맥아더 동상 부조물 정비와 관련한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시민 의견 수렴 후 사업 추진에 나선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후면 부조물이 인천상륙작전이 아닌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 사진을 참고해 제작됐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라 올해 3월 관련 기관·역사 전문가·미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 구성 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부조물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그간 4차례 열린 회의에서는 1957년 국민 성금으로 설치돼 70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1월 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에 ‘맞춤형 수혜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정보를 인천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여러 경로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 계층일수록 그 불편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는 ‘맞춤형 수혜 서비스’를 구축했다.이 서비스는 인천시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는 인천시 혜택·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미추홀 주안 2·4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3일 인천시인터넷기자단 주최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미추홀지역 구의원, 시의원 및 법률 담당 변호사, 지구 단위 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 주안 2·4동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돼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에서는 주안 2·4동 1구역~8구역에 산재해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재개발이 해제된 4·5·6·7구역 상황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설명과 답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도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하기 위해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3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라면 모두 접수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관광협회)가 지난 23일 '서울시관광명예시장 초청 위원장단 현안간담회 및 관광전문언론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제6기 서울특별시 관광분야 명예시장인 진홍석(현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 명예시장을 특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중점 현안을 논의하고 서울시 관광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 제고 및 향후 활동방향을 심도있게 공유하고자 추진됐다.우선, 위원장단 현안 간담회에서는 각 관광산업 분야별로 코로나19 이후의 업계 양상 및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조기 정상화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23일(월)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베트남 쩐 뚜엉 아잉 당 경제위원장(장관급)을 만나 문화콘텐츠, 관광, 스포츠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쩐 뚜엉 아잉 당 경제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베트남은 케이팝 등 케이(K)-콘텐츠에 대한 인기와 소비 비중이 높아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동남아 지역에서 방한 관광수요가 가장 높은 국가다. 작년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올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소래습지 일대 ‘소래 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사업소, 송도 등에서 시민단체 및 생태, 역사, 공원 등 전문가와 함께 ‘소래 일원 가치 찾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국가도시공원으로서 소래습지 일대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간 인천 외곽에 있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으로서 소래를 재발견하기 위해 이번 거버넌스 포럼을 마련했다.소래 일원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매립 이전 자연 해안선을 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숲속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인천 주안도서관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주안도서관을 생활밀착형 숲인 실내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연말까지 미추홀도서관에도 실내 정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숲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정화 능력이 높은 식물로 실내 정원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인천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됐다. 앞서 조성된 주안도서관 실내 정원은 공기정화식물 52종 6,535본을 이용해 꾸몄다. 그중 3층 열람실에 설치된 탁자식 정원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행사는 개회식(마스터플랜 발표), 기조연설, 세미나, 부대행사(해커톤대회, 전시관,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마스터플랜 비전은 ‘글로벌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