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020년 경자년에도 롯데캐슬 현장 2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 20일에는 과천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이 과천시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주거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화장실 타일이 파손되고 방수가 되지 않아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은 타일 교체공사, 페인트 도색 등 더 나은 주거 시설이 될 수 있도
[뉴스로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미세 플라스틱 ‘향기캡슐’(이하: 향기캡슐)이 없는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가 협업한 첫번째 제품인 ‘샤프란 아우라 펭수 에디션’을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기존 샤프란 아우라 제품에 펭수 이미지를 담은 새 패키지를 선보였다. 펭수 에디션은 섬유유연제 특유의 은은한 파스텔 색상에서 변화를 줘 강렬한 검정색을 입히고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여기에는 강한 향을 보존하기 위해 섬유유연제에 넣는 향기캡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의도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8년
[뉴스로드]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우려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격리자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 바이러스 16번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은 사실 확인 후 병원을 긴급 봉쇄했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들은 외부와 격리됐다.아성다이소는 병원에 격리된 120명의 격리자들(의료진 포함)에게 생활에 필요한 핸드폰 충전기, 물티슈, 위생용품, 마사지 롤러 등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작년 강원도 산불 재해 시 생필품 지원으로 인연이 맺어진 희망브리지 전국재
[뉴스로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이기 때문에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1.9g)씩 하루 세 번이다.‘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5900원(180정)이다.
[뉴스로드] 국내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이 하도급업체에 미지급했다가 지난해 적발된 대금이 총 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그룹과 CJ그룹 계열사들의 미지급 대금이 10억원과 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집단 전반적으로 건설·제조 부문에서 하도급대금을 미지급한 경우가 다수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진시정을 유도하면서 미지급 대금 규모와 상관없이 일괄 경고 처분해 가벼운 제재에 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2019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자산
[뉴스로드] 아성다이소가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과 진행한 상생 콜라보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다이소는 ‘그림왕 양치기’ 양경수 작가 등 일러스트 작가 4명과 함께한 ‘디자인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 28종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 작가가 지닌 디자인 무드에 따라 4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콜라보 상품은 문구 및 팬시용품, 사무실용품, 리빙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매장에서 편집숍 형태의 전용 매대에서 판매된다.다이소의 '디자인 콜라보 프로젝트'는 인지도 있는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출시 기회가 적었
[뉴스로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8일 새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고객 2,020명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총 3가지로 동시에 진행되며 ▲ 청약저축 신규 가입자 1,710분을 추첨해 여행상품권(200만원),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제공 ▲ 만 17세 이하 고객 중 310분을 추첨해 노트북, 태블릿PC, 애플 에어팟, 해피머니 상품권 제공 ▲ 최근 2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입금 없이 유지 중인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추가입금 시 2,020분을
[뉴스로드]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로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설을 맞이해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뉴스로드][뉴스로드]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만에 오름세로 전환하면서, 장기 물가하락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덜게 됐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1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해 10월(-0.2%), 11월(-0.1%) 연달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 우려가 확산됐으나,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은 0.7%로, 역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은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의 원인으로 농수산물 가격 급등을 꼽았다. 출하량
[뉴스로드] 블룸버그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블룸버그 혁신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 평가에서 6년간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이 올해는 독일에게 왕좌를 내줬다.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블룸버그 혁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총점 88.16점으로 독일(88.2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82.31)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12위로 순위가 3계단 하락했으며, 미국(83.17) 1계단 하락한 9위, 중국(78.80)은 1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매년 국가별
[뉴스로드] 지난해 불에 타거나 찢어져서 쓰지 못하게 된 화폐가 2009년 이후 최대 수준인 6억4000만장으로 집계됐다.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 규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6억4000만장으로 전년 대비 1000만장(2.2%) 늘어났다. 폐기된 액수는 4조3540억원으로 지난해(4조2613억원)보다 927억원(2.2%) 증가했다.폐기된 손상화폐 대부분은 지폐(은행권)였다. 지난해 폐기된 화폐 6억4000만장 중 은행권은 6억1000만장(4조3516억원)으로 5톤
[뉴스로드] # A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후 10시 25분 출발 예정인 항공편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기했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8시간 지연돼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경 목적지인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A씨는 항공편 지연에 따라 여행 일정, 숙박 등에 차질이 발생했으므로 항공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B씨는 지난해 2월 21일 택배 서비스로 물품을 주문했으나 파손된 상태로 배송됐다. B씨는 택배사에 항의했지만, 택배사는 택배기사의 잘못이므로 대리점·택배기사와 직접 해결하라고 답했다. B씨는 이어
[뉴스로드] 미국이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하면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향후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미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 명단에서 제외하고 한 단계 낮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은 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등의 수단을 통해 오랫동안 위안화의 가치를 낮춰왔다”며 “지난 여름 동안 중국은 위안화 평가 절하를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이에 따라 재무
[뉴스로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미국 경제의 호황기가 언제쯤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여부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2020년 미국 경제 전망과 리세션 위험 점검’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해(2.3%)보다 소폭 하락한 2.0%(잠재성장률 수준)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가 경기확장기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미 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리스크를 적
[뉴스로드] 앞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탈취해 유사제품을 제조·납품하는 ‘꼼수’가 원천 봉쇄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의 핵심자산인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그간 이뤄진 하도급법 및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개정한 ‘기술자료 제공 요구·유용행위 심사지침(이하 심사지침)’이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정 심사지침은 ‘원가자료 요구’를 정당한 기술자료 요구 사유에서 삭제해, 원사업자가 별도로 정당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 수급사업자에게 원가 관련 자료 제공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기술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정당
[뉴스로드]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 중인 국가에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현금 없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한 스웨덴, 영국,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자동입출금기(ATM) 등 현금공급 창구 축소에 따른 국민의 현금접근성 약화 ▲취약계층의 금융소외 및 소비활동 제약 ▲공적 화폐유통시스템 약화 등과 같은 문제점이 공통적으로 발생했다는 것.한국은행은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현금없는 사회 진전 국가들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스로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등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업결합은 시장 독과점에 해당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나 소속 배달원 등 이해 당사자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두 회사의 인수합병은 단순한 기업경쟁력 제고 차원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며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함에 있어 산업구조적 측면과
[뉴스로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늘어나 수출 회복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미 국방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거셈 솔레이마니를 제거했다”며 “이란의 미국에 대한 공격계획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란 핵합의 탈퇴 및 경제제재 등으로 갈등관계를 이어왔지만 군사행동은 자제해온 미국이 이란군 최고 실세를 제거하면서 중동 정세도 예측불가능의 상황으로 돌아섰다
[뉴스로드] 미국의 통신용 칩 제조회사 퀄컴과의 1조원대 소송을 승리로 이끈 실무자 3인이 2019년 ‘올해의 공정인’에 선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2019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퀄컴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건 소송수행팀 기업거래정책과 이지훈 서기관, 송무담당관실 권혜지 사무관, 경제분석과 최미강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SEP)를 보유한 퀄컴이 경쟁사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을 거절하는 한편, 칩셋 공급을 볼모로 부당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강제했다며 지난 2016년 1조311억원의 과
[뉴스로드]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업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식재료 새벽배송은 약 1년 만에 일 평균 결제 건수가 4배 이상 늘어가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25~54세 고객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 1064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가정에서의 소비활동 분석, 홈코노미’ 보고서를 발표했다. KB국민카드는 결제 데이터 외에도 실제 해당 업종을 이용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