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내달 8일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은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21시 30분 출발해 다음날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는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모든 진에어 탑승객에게 부여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와 공동으로 주최한 괌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MICE 관계자 및 서울/부산 주요 여행사 25명이 참가했다.이번 팸투어는 괌이 최적의 MICE 목적지임을 알리며 국내 MICE 관계자와 여행 업계 관계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괌정부관광청은 팸투어 참가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첫날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호텔, 옵션투어, 레스토랑 등 현지 관광 업계 파트너들을 함께 초청해 MICE 그룹 및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진에어가 오는 5월 29일부터 총 189석의 B737-800를 투입해 주 5회(월, 수, 금, 토, 일요일) 일정으로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출국 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미야코지마(시모지시마공항)에는 15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16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18시 50분에 도착한다. 한국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에서 즐기던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더 적은 비용으로 더욱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일본의 몰디브'라
진에어가 지난달 국제선 승객 중 모바일 탑승권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제선 모바일 탑승권은 작년 한 해에도 월별로 꾸준히 증가해 7월에는 1월 대비 증가율이 약 93%, 12월에는 약 174% 이상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며 지난 설 연휴의 경우에도 다수의 모바일 탑승권이 사용돼 빠르고 편리한 항공 여행을 위해 많은 여행객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체크인 수단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률이 국제선은 평균 약 30%,
대한항공이 국내외 주요 항공사 중 지난 겨울 성수기 동안 온라인에서 압도적인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순이었다.해외 항공사 중에서는 '델타항공'의 정보량이 가장 많았다.27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8곳)·해외(18곳) 항공사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목적은 올 겨울 성수기를 맞아 지난 겨울 성수기 여행자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대상은 인천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국내, 해외 주요
진에어는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 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의 순서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을 기념했다.첫 출발편은 거의 만석을 기록하며 인천~푸꾸옥 노선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17시 25분에 출발해 21시 20분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22시 20분에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운항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현지시간) 태국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184편 여객기의 이륙이 8시간 이상 지연됐다.이 여객기는 승객 185명을 태운 채 이륙하기 직전 탄 냄새가 나면서 긴급 정비에 들어갔다.티웨이항공은 엔진 결함에 따른 출발 지연으로 보고 있다.지난 3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려던 TW156편이 기계 고장으로 정비를 받고 8시간가량 지연 출발했다.또한 지난 10월 30일 인천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 난징 등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진장, 춘치우, 망궈 여행사 등 상하이의 대표 7개 여행사를 비롯해 난징(4개)과 정저우(1개)의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 내년도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투어 일정을 가졌다. 또한, 여행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주에서의 체험을 사진과 영상으로 중국 온라인플랫폼에 소개할 예정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사와 여행사들의 매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여행사 매출은 평균 4배가, 국적항공사들은 2배가량 고속 성장했다. 반면,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적자 폭이 워낙 커 올해 영입이익은 간신히 흑자 전환하는 등 정상 회복에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최근 발표된 상장 항공사와 여행사의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3분기 매출은 역대급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밝혀졌다.국적 항공사들의 3분기 실적은 FSC와 LCC간
제주항공이 올 3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8곳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티웨이항공, 진에어 순으로 분석됐다.에어로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올 3분기 290.56% 급증하면서 증가율 1위에 올랐다.2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LCC업계의 3분기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 3분기 운항했던 LCC로 한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 ▲진에어(대표 박병률) ▲
제주항공이 올 2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8곳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진에어, 에어부산 순으로 분석됐다.빅데이터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LCC업계의 2분기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 2분기 운항했던 LCC로 한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
마카오정부관광청은 13일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개최했다.‘2023 마카오 위크’는 오늘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를 시작해 14일부터 여름 휴가 계획중인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로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마카오에서는 이번 트래블 마트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을 비롯해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과 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 총 21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괌 여행 수요에 따라, 오는 3월1일부터 인천-괌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현재 괌 노선은 여행객의 편의 및 다양한 선택지를 위해 인천·부산발, 주야간 노선으로 편성되어 있다. 인천-괌 주간 항공편은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를 통해 주 7회로, 인천-괌 야간 항공편도 각각 ▲제주항공 주 7회 ▲대한항공 주 4회로 운항되고 있다. 또, 부산-괌 노선은 ▲진에어 주 7회 주간 항공편 ▲제주항공 주 4회 야간 항공편 등이다.더불어 항공사들은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아름다운 시간여행이 경주 여행의 백미라면 포항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을 선사하는 미식여행이 제격이다.포항경주공항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해안을 여행하다보면 불과 1시간 내외의 접근성으로 인해 볼 것은 더욱 늘어나고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X와 비교해도 가성비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착한 가격이다. 그만큼 여행일정을 프로그래밍하는, 더할 나위 없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된다.모든 순간이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은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포항제철하며 구룡포를 낀 영일만 북파랑 길, 죽
진에어가 자본 확충을 위해 62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진에어는 1차 470억원, 2차 150억원 등 총 6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올해 2분기 말 진에어는 자본잠식이 아니지만, 3분기 적자와 부채 상환에 따른 자본금 축소에 대비하고자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국내 항공사들은 고환율로 인한 외화평가손실로 재무구조가 악화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말 연결 기준 자본잠식률이 45%로, 3분기 완전 자본잠식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채비율도 6,544%로 상환 부
대한항공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했다.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 35분 출발한 A330-330(KE631) 여객기가 현지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해당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3번의 착륙 시도 후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공항에 착륙했지만,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멈춰 섰다.이로 인해 여객기 바퀴와 동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뉴스로드] 고용노동부는 17일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459개 기관·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현행법 상 국가·지방자치단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2019년 기준 3.1~3.4%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해야 한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은 의무 고용률의 80%, 민간기업은 의무 고용률의 50%에 미치지 못할 경우 명단 공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기준에 미달하는 1167개 기관·기업에 명단 공표
[뉴스로드] 진에어가 1년 넘게 신규노선 불허 등 국토교통부의 제재와 관련해 해제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진에어는 지난 9일 오후 항공법령 위반 재발 방지 및 경영문화 개선 이행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제재 해제를 요청했다. 진에어가 제출한 최종보고서에는 ▲ 독립적인 의사결정 시스템 재정립 ▲ 이사회 역할 강화 ▲ 사외이사 자격 검증 절차 강화 ▲ 준법 지원조직 신설 ▲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및 사회공헌 확대 등 총 17개 항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진에어는 지난해 8월부터 국토부로부터 신규 운수권 불허 및 신규
[뉴스로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해외여행 피해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여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14년부터 2019년 5월까지 4,65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지난 2014년 706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977건으로 5년 새 38% 증가했다. 올 5월까지 접수건수는 391건이다. 업체별로는 하나투어가 544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모두투어네트워크 447건, 노랑풍선 327건, 참좋은여행 251건
[뉴스로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경영 복귀 사실이 알려지자 진에어 노조가 강력 반발했다. 조현민 전무가 진에어 경영인으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주사인 한진칼 주요 임원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조 전 전무는 2018년 4월 진에어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물컵 갑질'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진에어 노조는 11일 성명을 내고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경영복귀에 2천여 직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다. 진에어 사태에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총수 일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