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새해를 앞두고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2024년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5' 기획전을 진행한다.여행이지는 이번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기획전을 통해 올 한 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프 패키지와 단독으로 출시한 전세기 골프 패키지 등 엄선한 5개 상품에 대해 최대 24만원 할인 혜택(4인 기준)과 함께 고급 골프 항공 커버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기획전 상품은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 ▲베트남 다낭 럭셔리 휴양 골프 패키지 ▲필리핀 클락 품격 골프 패키지 ▲
11월 제조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됐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 80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만 7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10월 34만 6000명까지 확대됐지만 다시 20만명대로 줄었다.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축소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과정에서 증가했던 부분이 빠진 기저효과 영향"이라며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연간 단위로 굉장히 높은 수
자영업자 대상의 코로나19 피해 채무 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내년 2월부터 대폭 확대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고자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새출발기금은 그간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받는 등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했다.내년 2월부터는 코로나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된다.캠코는 "원칙적으로 코로나 직접·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모두투어는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2024년 경영계획 선포식을 갖고 조직 효율화 통한 생산성 강화와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 & 판매 비중을 확대키로 하는 등 재성장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선포식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한 총 5개 본부 임직원과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경제전망 및 시장 환경을 분석 등을 토대로 2024년도 경영전략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 6개월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지난 5월22일 인천~뉴욕노선에 첫 하늘길을 연 에어프레미아는 10월말 기준으로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무려 90.2%에 달한다.양대 항공사와 외항사 외에 대안이 없던 뉴욕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년 서울 개최 기업회의·인센티브 개최 지원 결과, 총 211개 단체 대상 약 2만6천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177건, 37,480명)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엔데믹 실적 회복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올해 방한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는 ▷방문단체의 국적 다양화 ▷공식 행사 최소화에 따른 개인 자유시간 증가 ▷서울 외 타 지역 방문으로 5일 이상 장기체류 증가 ▷대형단체의 분할 입국으로 소규모 투어 진행 ▷화장품 등 뷰티업, 보험업, 의약품 도매업 등의
싱가포르관광청이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모션 및 MICE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싱가포르관광청은 MICE 분야에 대한항공과 협업해 글로벌-아시아 비즈니스 교점으로서의 싱가포르 입지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전시 홀 및 행사 장소,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다양한 MICE시설 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기업 및 핵심 여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MICE 팸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써린 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이 발표됐다.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해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 지자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2.1억 달러(한화 약 2760억 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주도하에 BPEA EQT, 한국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골든 비전 캐피탈과 동남아시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크룽스리 피노베이트, 카시콘뱅크 금융그룹, SMIC SG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씨티은행과 JP모건, HSBC은행 등 은행권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해 클룩의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2023년은 아시아 시장의 관광 수치가 현저히 반등하고, 항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가 올 한해 시행한 아·중동 관광객 문화 인식 개선 사업에 큰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협회는 서울관광 다변화를 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박람회 참가, 중동 현지 아웃바운드 초청 트래블 마트 & 서울 팸투어 뿐만 아니라 한복과 모디스트 패션쇼를 조화시킨 ‘살람서울 페스티벌’, 한식과 할랄 음식을 콜라보로 선보인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 등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협회는 기존 특정 국가 관광객에 국한되어 있는 현 서울관광 시장에 아·중동 관광객 유치
롯데그룹 계열사와 투자회사가 실적 위기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9일부터 근속 3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다.퇴직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을 근속연수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는 조건이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 악화하는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롯데컬처웍스는 2020년 1600억원과 2021년 1320억원의 적자를 낸 뒤 지난해 10억원 영업이익을 거뒀으나, 올해 1~3분기 다시 60억원 영업손실이 난 상태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1000조원 돌파를 앞두고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올해 중소기업 파산신청 건수가 역대 가장 많았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달 말 대비 3조 8000억원 증가한 998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해 283조원 증가했다.비은행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9월 말 423조원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금융권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이미 1400조원을 넘었다.상호금융 166조원, 새마을금고 110조원,
HMM이 미국 화주가 지난해 제기했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또한 이번 판결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사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년 8월 미국 화주인 식품수입업체 MSRF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선사의 선복 제공 과정에서 HMM이 미국 해운법을 위반했다며,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제소했다. 당시 국제 물류대란으로 선복량이 부족해지면서 계약상 보장된 컨테이너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HMM은 당시 MSRF와의 합의를 거쳐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기존 계약물량보다 두배에 가까운 선
(사)한국여행발전협회(회장 유귀석 지구투어 대표)의 제11차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서울 종각 소재 파노라마 뷔페에서 8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돼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를 제2기 회장에 전격 추대했다.유귀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코로나 시기, 잘 버텨준 회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뗀 뒤 “코로나로 인해 저희 업계는 3년 동안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만 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사
모두투어는 지난 27과 28일 이틀에 걸쳐 100여 개 협력사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과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직원과 100여 개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해외 협력사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동남아, 유럽, 중국 지역의 50여 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28일에는 일본, 미주, 남태 지역과 테
올 10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22만9899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47만6097명) 대비 158.3% 증가했다.4개월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최대 월 방문객을 기록했다. 1~10월 방한객은 888만 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61%가량 회복됐다. 10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일본(25.5만명)이며, 이어 중국(24.9만명), 미국(11.6만명), 대만(9.7만명), 태국(4.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구·미주 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19년도의 97%, 아·중동 지역은 86%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홈페이지 내에 빈대방제 솔루션 신청 페이지를 신설하고 빈대 관련 현황 및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와 함께 2010년부터 13년간 축적한 '빈대모니터링지수'도 공개했다.세스코 홈페이지에 개설된 빈대방제 솔루션 페이지에는 빈대의 번식력과 확산력을 포함한 빈대 특성과 장소 유형별 유입경로 및 서식 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빈대의 초기 대응 및 방제 난이도가 높은 만큼 요구되는 사전 진단과 정기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세스코 빈대방제 솔루션 프로세스도 함께 소개됐다.특히, 세스코 홈
HMM 본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사무금융 HMM지부에 이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HMM 졸속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전국해상선원노련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HMM 졸속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매각 전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정당한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전국사무금융노조 HMM지부는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 앞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외부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HMM 졸속 매각 반대'를 외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전국선원노련이 또 다시 'HMM 졸속 매각'에 반대하면서 유찰 가능성이 또 다시 부각되는 모
양무승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이 자진 사퇴했다.양 회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사적으로는 코로나 팬데믹의 최대 피해자이지만, 협회장이라고 하는 공적 직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고 우리 업계에 여러모로 충격과 피해를 끼치게 되어 한없이 송구하다”며, “아직도 극복해야 할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상황을 정상화시키고 더욱 바람직한 모습으로 업계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서울시관광협회는 제4차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그동안 투어이천의 재기를 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올해 제주 인바운드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대만 시장의 동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현지 여행사를 제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주요여행사(제리, 콜라, 보마, 연상국제, 오복 등) 관계자 총 9명이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제주도와 공사는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3월 체험형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대만 현지 여행사와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