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피앤씨는 지난 24일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김경태 청주지청장을 비롯해 근로감독관 등이 참석했다. 삼표피앤씨에서는 유종영 상무(생산/설비 담당), 박창운 CSO(최고안전책임자), 박철희 공장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삼표피앤씨는 중장비(차량) 안전시스템, 근로자 의견 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삼표피앤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노후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화재 예방부터 초기 대응, 안전 대피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SH공사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령이 시행되기 전 준공한 노후 임대아파트의 경우 스프링클러가 없어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최근 노후 임대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가양동, 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보유한 임대주택 13만여호의 추정시세가 56조원으로 기존 장부가액의 3배, 공시가 기준으로는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기업 보유 자산에 대한 공개 필요성이 거듭 확인됐다. SH공사는 28일 "천만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공개한다"며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와 토지 및 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H는 국내 공기업 최초로 지난 2022년 3월 주택, 건물, 토지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에서 삼성가(家)의 자산 보유액이 상위 1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가는 국내 재벌가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의 보유 재산은 지난 24일 기준 5340억 달러(약 714조4900억원)에 달했다.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홍라희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의 보유 재산은 182억 달러(약 24조3500억원)로 집계돼 작년(185억 달러)보다 2계단 하락했다.삼성가는
현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주 7일 안정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해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 쉬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 속, ‘양주옥정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가 오피스텔 362실, 근린생활시설 57실로 구성되어 양주옥정신도시 중심상업용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오피스텔, 상업시설은 입주민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중소기업 IT보안 가이드라인'을 발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료에 따르면 작년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본 기업 가운데 92%가 중소기업이었다. 중소기업은 보안에 투자하거나 보안 책임자를 둘 여력이 없는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이라고 국가정보원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이 해킹에 의한 기술 유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보기술(IT) 보안 지침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지침은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 중인 IT 장비와 소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최고 자리에 들어선 ‘대장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인 입지 조건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은 경기도 평택이다. 평택에는 화양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등 약 20여 곳의 택지지구가 있다. 이 가운데 이른바 ‘평택 3대장’으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평택의 강남’으로 불리는 브레인시티와 고덕신도시, 지제역 반도체밸리다. 이들 지역은 평택 부동산 시장의 시세를 견인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특히 ‘평택 3대장’ 지역에서 최고 자리에 조성된 아파트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3%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연간 2%대 중반의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3.3%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다.미국 경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복력을 보였다.개인소비가 2.8% 증가하면서 4분기 성장률에 1.91%p 기여했다.민간투자 증가율은 3분기 10.0%에서 4분기 2.1%로 둔화하면서, 기여도도 1.74%p에서 0.38%p로 하락했다.주택
최근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직주근접성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울 경우 출퇴근 시 교통체증에 자유로울 수 있는 데다 퇴근 후에는 취미활동 등 다양한 여가도 즐길 수 있다. 이는 직장인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직주근접성을 중시하는 이유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직주근접이 우수한 지역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교통·생활 인프라 등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확장과 지역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한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직주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금년도 신규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고, 당첨자에게 불편을 줬던 주택 물색의 어려움은 KB국민은행과 협업해 풀기로 했다.SH공사는 "올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규 공급 물량을 전년(30000호) 대비 1000호 늘어난 총 4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25일 이같이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SH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신생아가구, (예비)신혼부부 등이 안
전주혁신도시의 중심입지는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라고 할 수 있다. 전주혁신도시 내 주요 생활 동선 상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대방디엠시티는 최고 45층으로 조성되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층수를 자랑한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대방디엠시티 입지가 ‘보부상 마켓’, ‘제3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해피패밀리데이 드림축제)’, ‘내일 뭐 먹지 MARKET’ 등의 진행 장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대방디엠시티 지상 1~2층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있는데, 꾸준한 지역 행사 진행과 ‘서울의
지난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하면서, 성장률이 2022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023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 유행 당시인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는 거주자 국외 소비지출을 중심으로 0.2% 늘었다.정부소비가 0.4%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의 호조로 3.0% 성장했다.수출은 2.6%, 수입은 석유제품
206만 농협조합원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25일 치러진다. 만일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면 결선투표 없이 선출된다.하지만 7명의 후보자가 표를 나눠 득표하는 만큼 결선투표로 당선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농협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역대 선거에서도 대부분 결선까지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 1111명이 투표에 참여한다.개회 선언을 거쳐 후보들이 소견을 발표한 뒤 오후 3시께 1차 투표가 시작된다. 만일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내·외부 인사 12명으로 한 차례 더 압축됐다.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은 오는 31일 5명가량의 '파이널 리스트'로 또다시 좁혀진 뒤 공개된다.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회장이 확정되는 일정 등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달 설 연휴를 전후해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7차 회의에서 내·외부 인사 12명의 '숏 리스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회의에서 내부 인사 6명, 외부 인사 12명이 포함된 18명의 '롱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최근 수도권 오피스 시장에서 이른바 ‘마포구 덕은동’으로 불리는 덕은지구가 재조명받고 있다. 바로 인근 상암동이 사무실 품귀현상을 겪으면서 덕은지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속한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덕은지구는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차를 통해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다. 이러한 특징으로 덕은지구는 부동산 업계에서 ‘마포구 덕은동’으로 불린다. 사실상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손꼽히는 상암동과 입지 조건이 같다는 뜻에서 생긴 별명이다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가 2년 연속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로 조성된 1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
23일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854억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29조6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순이익은 6543억원으로 38.9% 늘었다.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1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5984억원으로 41.3% 늘고, 순이익은 11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세와 관련, 국내외 현장에서 연달아 굵직한 사업을 수주하고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된 결과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4379곳, 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438곳이다. 총 1만5817개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이에 같은 기간 1만2223곳이 개업했지만. 개업보다 폐·휴업한 업체 수가 3594곳 더 많다.개업 공인중개사무소는 2022년 12월 11만7583곳에서 지난해 12월 11만5063곳으로 줄었다. 폐·휴업은 2019년(1만6749곳) 이래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2020년 1만3860곳, 2021년 1만2569곳, 2022년은 1만3217곳이 각각 문을 닫았다.공인중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공세권’ 단지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가까이 공원이 위치하면 주변 공원의 녹지와 공기가 아파트 단지로 유입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도심 속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자연환경과 쾌적성 선호도 증가는 다양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 중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 은 33%의 비율을 차지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1월 부산진구 양정동일원에서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토지임대부주택에 대한 열기가 높은 것으로 거듭 확인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국회의원총선거가 코앞으로 닥친 시점에서 토지임대부주택 공급물량의 약 80%가 청년, 신혼부부 특별공급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곡 16단지 토지임대부주택, 31대1로 높은 경쟁률 기록...59㎡ 분양가 3.11억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가 최근 마곡지구 16단지에 공급한 토지임대부건물분양주택이 또다시 높은 사전예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보증수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SH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