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전거 행사인 ‘사이클로톤(Cyclothon)’ 대회가 다음달 22일 홍콩에서 열린다.홍콩 사이클로톤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선훙카이가 후원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 등 전 세계 약 50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홍콩 침사추이 일대의 스카이라인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어 관광과 힐링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홍콩 사이클로톤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의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인 참가자들이 달릴 수 있는 30km와
이스타항공이 20일 도쿄행 첫 편을 시작으로 인천발 4개 국제노선(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김포발 타이베이 노선으로 3년 6개월 만의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인천발 노선까지 재개하며 본격적인 노선 확장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공항)로 향하는 ZE601편으로 오전 8시 20분에 189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 9분 오사카(간사이공항)행 ZE611편도 운항하며 일본 노선 두 개의 취항을 시작했다.이날 도쿄로 간 ZE601편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노선 다양화를 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29일 인천~LA 노선에 국적사로는 31년 만에 취항하며 국적 항공사 간 본격적인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했다.이후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부정기 취항을 시작하며 미주 노선 확대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에 대한 탑승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8월 말까지 LA와 뉴욕의 운항 기록은 모
현대제철은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충남산학융합원도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 지역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21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설비강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2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A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 방면 상봉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70대 남성 승객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은 흉기에 맞은 B씨 허벅지 부위를 응급조치했으며 이후 119구조대와 경찰이 도착해 B씨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A씨는 범행 직후 상봉역사 밖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와 방위산업전시회 전문업체인 디펜스엑스포(대표이사 박춘종)가 방산수출 증진과 방산업계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2일 서울 강남 대치동 디펜스엑스포 본사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방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와 국내 방산생태계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방산연구소와 디펜스엑스포 측은 내년 9월에 예정된
최근 두달간 국내 1금융권 은행 중 금융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신한은행과 우리은행·하나은행이 뒤를 이었으며 4곳 간의 관심도 차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그 결과 KB국민은행이 14개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10만건을 넘긴 10만 793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같은 기간 신한은행이 9만 7196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우리은행이 9만
SK브로드밴드(사장 박진효)가 9월부터 매월 자사 셋톱박스(STB) 기반 시청데이터를 방송태널사용사업자(PP)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이뤄진 무료 제공이며, PP와의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시청데이터는 방송채널별 월 단위 시청률, 점유율, 인당 시청시간이 포함돼 신뢰도가 상당하다.PP는 이를 편성과 채널 진단에 활용해 효율적인 채널 운영에 이용할 수 있다.PP 사업자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청데이터는 시청률 조사기관이 유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로 한정되어 있다.이들 조사
서울시가 서울 도심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축하비행 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국군의 날 행사 관련 비행 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한편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오는 26일 진행된다. 경기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시내에서는 창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매년 10월 1일인
22일 장마감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1주당 95만7000원으로 전일보다 1만4000원(-1.44%) 하락했다.지난 20일 에코프로는 포항 도시 변혁의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에코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약 10만평의 부지 위에 이차전지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밸류 체인을 갖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에코프로는 여기에 약 6만평을 추가해 오는 2025년초 완공을 목표로 포항4캠퍼스를 조성
러시아가 디젤 수출을 금지하면서 국제 디젤 가격이 급등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디젤 선물 계약분은 4% 올라 톤당 1010달러에 거래됐다.러시아 국영 통신 타스는 자국 내 연료 가격 상승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이번 수출 금지 조치가 이날 발효됐다고 보도했다.타스는 휘발유도 수출이 금지됐으며, 금지 기간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UBS의 원자재 전략가 조반니 스타우노보는 "이는 큰 문제로, 시장은 훨씬 더 빡빡해질 것"이라며 "서방은 러시아산을 수입하지 않지만 이번 조치로 시장의 모든 곳에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59억 달러 줄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전월 말 대비 59억 달러 감소한 991억 달러로 집계됐다.달러화 예금 잔액은 48억 2천만 달러 줄어 830억 4천만 달러였다.이는 수입 결제 대금 지급, 일부 기업의 해외 투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등의 영향이다.수입 결제 대금 지급,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산액 감소 등에 따라 엔화와 유로화 예금은 각각 3천만 달러, 7억 9천만 달러 줄었다.위
22일 오후 1시 25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대비 6,500원(-8.50%) 하락한 69,9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726,447주이다.이날 산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노바티스 주주들은 산도스의 100% 분사 제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내달 4일쯤 분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분사는 산도즈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집중을 위함이다.노바티스는 지난해 8월 100% 기업분할을 통해 산도스를 기업분할(스핀오프) 해 독립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도즈는 분사 이후 공격적 제품 출시 및 파이프라인
22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라이콤 주가는 전일대비 480원(+15.19%) 상승한 3,64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4,775,632주이다.지난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라이콤이 자체 개발한 광증폭기를 저궤도 위성 통신 등 6G 통신에 적용하기 위해 미국 업체에 샘플 공급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객사는 6G통신에 광증폭기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제품 검증이 완료되면 저궤도 위성분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소식의 영향으로 라이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한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K딜 이벤트’는 어린이 영양제 본초가회 ‘아이톡톡’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한의학 전문가 고준석 원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배합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아이톡톡은 기억 지수와 기억 유지도, 기억인출효율성 증가에 도움을 주는 원료 '피브로인추출물 BF-7'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피브로인추출물 BF-7'은 누에고치에서 추출된 단백질 피브로인을 특수 효소로 용해시킨 뒤 순수 분리시킨 두뇌 활성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9월 22일 오늘의 24K 순금, 18K, 14K, 백금 등 금값 시세다. 24K 순금을 제외한 은, 실버바 가격은 상승했다.이날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한돈 가격(VAT 포함)은 35만3000원으로 전일보다 2,000원 하락했으며 판매가격은 31만5000원으로 동일하다.18K, 14k 구매 시에는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판매시 가격은 각각 23만1500원, 17만9500원으로 변동없다.백금 구매 시세는(VAT 포함) 16만9000원으로 동일하며 판매시에는 12만8000원으로 전일과 같다.은 살 때 시세는(VAT 포함)
공공기관의 근무 기간 6개월 이상인 인턴 채용 실적이 경영평가에 반영된다.기획재정부는 2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임기근 재정관리관이 '공공기관 부기관장 및 청년인턴과 대화'를 갖고 이 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 평가 시 근무 기간 6개월 이상인 인턴의 채용 실적을 평가하는 항목과 관련 정성평가를 신설하고, 6개월 이상부터 소요되는 인건비는 공공기관의 경상비 절감분으로 인정해 인센티브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인턴 책임관 지정, 인턴 수료증 차등화, 인턴 운영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대한 부총리 포상 등
한국거래소 내에 기업들이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중립 기구가 설치된다.금융위원회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은 '자율분쟁 조정 협의회'를 한국거래소에 설치·운영하도록 했다.자율분쟁 조정 협의회는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관련 분쟁 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로, 회계 또는 회계감사 전문성을 보유한 위원으로 구성된다.이 기구는 기업들이 지정감사인의 과도한 감사 보수, 무리한 자료 제출 등에 대한 부담을 보인 데에 따라 만들어졌다.자율분쟁 조정 협의회는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생활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이 없도록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추석 연휴 당일과 일요일(10월 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매립지도 10월 1일에는 생활 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강화군 등 군·구별로 수거 일정이 다르고 수거업체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해 추석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추석 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성실납세자에게 은행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시는 22일 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들 기관들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 의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