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는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취급 은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1일부터 인천지역개발채권 취급은행인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을 지역 농·축협까지 포함해 인천지역 전 지점 219개소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개발채권이란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인․허가 또는 건설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조성된 기금은 도로 건설·유지보수, 상․하수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한다.그동안 인천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면 인천지역에서는 신한은행에서만 채권을 매입해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환경 전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25일까지 진행되는 이전 아카데미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7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례 공유 등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기술 교육 지원 및 인적교류 등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자 11일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과정, 하수처리 및 자연형 하천 탐방 과정 등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 교육과 녹색
LIG(대표이사 최용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LIG 관계자는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날 지원한 4000여만원의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은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영상물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흥미로운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관람료가 부담돼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53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분야별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공약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 주무 부서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일상 회복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이행 및 발생지 처리원칙에 입각한 소각장(자원순환센터) 추진’ 과제 중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다.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폐기물 감량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20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컬처와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 광장에서 3일간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사무소와 함께 독일 현지 한국 기업, 국내 지자체들이 참가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문화 예술 축제인 ‘박물관강변축제’와 함께 열려 현지인들의 큰 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31일까지 모집한다.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인천 웰니스 관광 산업 확대를 위해 개설되는 과정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연계해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인천시민 중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
‘2023 DMZ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in강화’가 다음달 16, 17일 이틀간 강화군 교동면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를 재원으로 열리며, 사랑, 생태, 예술, 평화 주제의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9일 강화평화전망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고금리 및 고물가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675억 원 규모의 ‘2023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4단계)’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부터 1~3단계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925억 원을 지원했는데 자금이 소진돼 이번 4단계 경영안정 자금 67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4단계 경영안정 자금의 보증 재원은 농협, 국민, 우리은행이 45억 원을 출연하며 인천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생활임금 시급이 11,400원으로 결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율 2.5%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2023년 생활임금 11,123원보다 277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40원이 많은 금액이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중 1,071명이 수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가로수 약 23만주(株)를 대상으로 생육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가로수와 가로수벽 등 13만7000여주를 정비한다. 19일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뤄진다.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벽은 빈틈이 생긴 결주 구간 보식과 전지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하고, 가로수 보호틀 훼손 등에 대한 관리실태도 파악한다. 인천시 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돼 넘어질 우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2박 3일간 개최된 ‘제1회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한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천 섬 발전지원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의 상호 협력으로 기획·운영됐다.양 기관은 앞서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여건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인하대 재학생 26명은 섬 해안 정화, 선착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존 학교에서 받던 학생 구강검진을 대체하는 것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및 치석 제거 등의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새 치아 관리 방법 등 치아 관리 및 구강 위생 교육을 실시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를 설치한 후 문진표를 작성, 집 근처 치과 의료기관을 검색, 예약하면 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수해 피해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6년만에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다.이어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학교, 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주민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 또는 지하로 대피해 민방위훈련 라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들과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이 대화의 장을 마련, 훈훈한 온정을 주고받았다.1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과 인천지방법원장 대화의 장’은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의 법원 실무지식 체득과 함께 전공역량 함양 및 진로 설계 구축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법학부 재학생 23명이 인천지원을 방문,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 여기에 인천지법은 현장 견학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정효채 인천지법 원장이 직접 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고 백규재 공보판사가 참여했다. 정효채 법원장
[뉴스로드=최태범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2차)’을 추진한다.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5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25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인천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추진한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복수 응답)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참가자들은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및 G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교(3~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를 진행한다. 1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인 10~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밌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서 열린다.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인천 거주 다문화가족 30가구 120명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캠프로 추진된다.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진행됐는데